Seeking a Vocal

We are seeking a female vocal of Ophelia. A successful candidate may satisfy the following  requirements below. The details are written in Korean below.

몽환락 밴드 오필리아에서 여성보컬을 구합니다. 아래 항목을 참고해주세요.

  1. 동영상의 곡(Evanescence – Where will you go)을 동영상 보컬 같이 부르실 수 있는 분 (https://youtu.be/ui7jiAgRuMI)
  2. 저희의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
  3. 음악에 진지하되, 저희 팀을 통해 프로뮤지션으로서 성공을 기대하지 않을 분,
    당장 1-2년 사이에 성과가 없더라도 좀 더 길게 천천히 같이 가실 수 잇는 분
  4. 30대 초반인 저희와 어색하지 않을 나이, 삶의 어둠과 따뜻함을 껴안을 수 있을 성숙함

 

0. 대략적인 팀 소개

몽환락 밴드 ‘오필리아’라고 합니다. 저희 팀 이름 밝히는 것도 부끄럽군요. 도대체 이 팀은 아직 여성 보컬 구인을 하고 있는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모습에 부끄럽지만, 없는 보컬을 만들어낼 수도 없으니 또다시 보컬을 구하고자 구인글을 씁니다. 이번에는, 어차피 지금 당장 급할 것도 없으니, 천천히 오래 ‘이 사람이다.’ 싶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 사람을 구해보려 합니다.

전업/프로팀은 아니지만, 저희 음악에 대한 자긍심은 있습니다. 2003년에 결성하였고, 2007년 이후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10년 [당신의 환상을 동정하라] 앨범을 발매하였으며, 기대와는 달리 그 이후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활동을 하지 않고 팀은 점점 잊혀진 것이 현재의 상황입니다. 멤버 공백이 있었던 것도 있고, 멤버들이 사회인이 되면서 점점 밴드를 유지하는게 쉽지 않은 상황으로 변해갔습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믿는 것은 좋은 곡입니다. 좋은 곡을 가지고 있고, 또 좋은 곡을 쓰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 준비만 되면 재기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현재 멤버는 노래 만들고 기타 치는 83년생 남자, 기타도 치고 드럼도 칠 수 있는 85년생 남자, 베이스 치는 83년생 남자, 이렇게 셋이 주축으로 있고, 플러스 알파로 키보드 치는 86년생 남자가 있습니다.

저희에 대한 소개는 opheliaarchive.wordpress.com을 참고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1. 노래 스타일: 동영상의 곡(Evanescence – Where will you go)을 동영상 보컬 같이 부르실 수 있는 분(https://youtu.be/ui7jiAgRuMI)


Evanescence – Where will you go라는 곡입니다. 이렇게 청아하고 맑은 음색으로 아름답게 노래 부르시는 보컬을 찾습니다. 반대로, 허스키, 기교파, 블루지, 재지, 성악 등등은 힘들 것 같습니다. 만약에 오디션을 본다면 이 곡을 준비하시게 될 것입니다.

 

2. 음악 스타일: 저희의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

2010년에 발표한 저희 오필리아의 앨범 “당신의 환상을 동정하라”를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멜론 등의 스트리밍 사이트나 Youtube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2,3,5,7번 트랙 정도가 처음 접하기에 적합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그냥 제목 맘에 드는 거 골라 들으셔도 됩니다.)

저희 음악에 대해서 좀 더 소개하자면, 고딕메탈에서 출발했고, 점점 더 고딕메탈에서 ‘메탈’의 색깔이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메탈을 좋아하셔도, 메탈을 좋아하시지 않으셔도 상관 없습니다. 현재는 1집 앨범보다 더 모던해지고, 어쿠스틱의 색깔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기본적인 정서는 크게 바뀌지 않는 것 같기도 하구요. 따라서 저희 기존 앨범의 음악을 좋게 들으시거나, 최소한 거부감 없이 들으셔야 같이 음악 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음악에 진지하되, 저희 팀을 통해 프로뮤지션으로서 성공을 기대하지 않을 분
당장 1-2년 사이에 성과가 없더라도, 좀 더 길게 천천히 같이 가실 수 있는 분

(바라는 게 많죠?^^) 저희는 프로도 아마추어도 아닙니다. 음악으로 생계를 유지하거나, 음악이 삶에서 가장 최우선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프로가 아니지만, 동시에 취미생활로 즐기려는 목적으로 음악을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마추어로 역시 아닙니다. 좋은 음악을 발표하고, 음악으로 인정받으려는 뚜렷한 목적은 있습니다. 다만, 제 본업이 문제입니다. 제 본업을 하는데도 시간이 부족해서, 주중은 당연히 시간이 없고, 주말도 그다지 여유롭지 않습니다. 저 말고 다른 멤버들도 각자의 생업에 묶여 있다보니, 결국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은 그만큼 음악에 투자하는 시간이 부족하며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팀이 성장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아마도 미래에도 상황은 그다지 좋아질 것 같지 않습니다. 다들 시간을 짜내서 음악을 해야 합니다. 냉정하게 봤을 때 삶의 우선 순위에 있어서 첫째 생업, 둘째 가족, 그리고 셋째에 음악이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와 같이 음악을 하려면, 저희와 비슷한 생활을 하거나, 저희가 음악에 최우선을 들 수 없는 상황을 받아들이실 수 있어야 합니다. 음악을 삶의 최우선 순위에 두거나, 음악 전공자, 혹은 프로 지향 분들은 저희가 그분들의 꿈과 기대치를 감당하지 못할 것입니다. 다만, 본인의 팀이 따로 있고, 하나 정도 추가적으로 하는 것이라면 오히려 괜찮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자신의 본업이 따로 있으면서, 음악을 취미 이상으로 진지하게 해야 하는 이유가 있고, 시간을 짜내서 최선을 다하실 수 있는 분이어야 저희와 어울릴 것 같습니다. 반대로 만약에 음악이 여러 취미 중에 하나일 경우에, 그것도 같이 팀을 하기에 어려울 것입니다

아마 당장 1-2년 사이에 성과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제 생활이 불안하기도 하고, 외국에 1-2년 있다 올 가능성도 조금 있습니다. (30%정도?)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제가 좀 더 안정적인 생활을 이루어서, 음악에 시간과 노력을 집중할 수 있을 때를 위해 (3-5년 후?) 지금부터 꾸준히 같이 음악 할 수 있는 마음 맞는 분을 찾습니다. 설령, 그 때가 되어도 제가 시간이 계속 부족하다면, 그러면, 다른 멤버를 구할 수도 있습니다. 기타 치는 사람이야 많으니까. 그렇지만, 좋은 곡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은 흔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저희 팀이 가장 내새울 수 있는 유일한 가치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저에게 묻곤 합니다. 왜 음악을 하는지, 언제까지 음악을 할 것인지, 이제 그만두어도 괜찮은 것인지, 왜 아직도 그만두지 못하는 것인지. 그렇지만 항상 결론은 아직 음악을 그만둘 때가 아니다입니다. 제 안에 노래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고, 멜로디가 있습니다. 그것들을 마음에 맞게 훌륭한 멤버들과 같이 곡으로 만들고 녹음을 하고 무대 위에서 연주하고 싶습니다. 좋은 음악을 할 수 있고, 음악으로 그려지는 미래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의 음악을 좋게 들어주시고, 새로운 음악을 기대해주시는 (많지는 않지만 소중한) 리스너들이 있어서, 그들의 응원에 보답하고 싶습니다. 지금 당장은 그러지 못하더라도, 몇 년이 걸리더라도. 그리고 그 인고의 시간을 같이 보낼 분을 찾습니다.

 

4. 30대 초반인 저희와 어색하지 않을 나이
삶의 어둠과 따뜻함을 껴안을 수 있을 성숙함

83년 생인 저와 같이 음악을 하는 것이 어색하지는 않아야겠지요. 다만, 저희 음악의 정서상, 삶의 어둠과 따뜻함을 껴안을 수 있을 성숙함은 요구됩니다. 나이는 숫자일 수도, 숫자 이상일 수도 있습니다.

 

5. 그 외

바라는 거야 많지요. 악기도 다를 줄 알면 좋겠고(기왕이면 건반), 작사 작곡 능력에, 홈레코딩도 할 줄 알고, 성격도 좋고, 보컬이니까 외모를 생각 안 할 수 없고(느낌있는 외모?). 그렇지만, 사람의 바램은 끝 없고, 제 바램을 다 채울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하신 분이면, 프로로 데뷔하시거나, 더 좋은 팀을 구하셔야지, 저희와 같은 급에 계시지 않을 것입니다. 저희도 저희의 수준을, 저희의 급, 저희의 한계를 압니다. 저희의 이상형을 서술한 것이구요, 결국 그 이상형에 가까운 방향으로 절충 타협을 하겠지요.

지역 서울입니다. 멤버들이 용인, 서초, 석계, 일산 등에서 삽니다. 합주는 홍대/합정에서 많이 해왔습니다. 연습실은 없습니다.

 

6. 연락

yoon.ecology@gmail.com
010.4601.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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